[모바일인덱스 고객사례] 광고대행사의 경쟁사 분석, MCP로 질문할수록 더 깊게

최종 수정일: 2일 전
광고대행사의 시장·경쟁사 분석은 하나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인하우스 마케팅과 달리, 광고주마다 살펴봐야 할 시장과 경쟁 구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더 복잡합니다. 같은 업종의 광고주라도 필요한 데이터가 다르고, 분석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확인해야 할 지표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특히 여러 광고주의 제안과 캠페인 전략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대행사라면,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정리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기보다 그때그때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분석에 활용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그린브릭스컴퍼니는 금융·커머스·여행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캠페인 운영과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고주별 시장과 경쟁 구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겟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모바일인덱스 MCP를 활용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필요한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분석 과정에서 새로운 질문이 생기면 그에 맞는 데이터를 추가로 확인하며 시장과 경쟁사를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린브릭스컴퍼니 최동주 이사를 만나, 실제 광고 전략을 준비하면서 MCP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존 데이터 분석 방식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브릭스컴퍼니 이사로 캠페인 운영과 클라이언트 매니지먼트, 신사업 개발, 내부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요 광고주로는 메리츠증권, 알바몬·잡코리아, G마켓, 패스오더, 트립닷컴, 11번가 등이 있습니다.
신규 광고주 제안(경쟁 PT)을 준비할 때 외부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보통 신규 광고주 제안은 2~3주 정도 준비 기간을 두고 진행합니다.
시장·경쟁사 분석부터 시작해서 광고주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후 타겟과 전략을 수립한 다음 미디어 믹스와 크리에이티브를 기획하는 순서입니다.
특히 초반의 시장·경쟁사 분석이 중요합니다. 시장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경쟁사는 누구인지, 경쟁 앱들의 사용자 규모는 어떤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이후에 광고주의 타겟이나 매체 전략도 구체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바일인덱스 INSIGHT에서 경쟁 앱의 MAU나 시장 내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에 따라 신규 설치나 이용자 특성 등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로 살펴보면서 분석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 MCP를 활용해 시장·경쟁사 데이터를 분석할 때는 어떤 식으로 확인하시나요?
예를 들어 먼저 경쟁 앱의 MAU를 확인한다고 해볼게요.
사용자 규모를 확인했다면 그다음에는 “이 정도 규모라면 최근에도 성장하고 있을까?”, “어떤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을까?”, “경쟁 앱과 이용자가 얼마나 겹칠까?”처럼 자연스럽게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요.
이럴 때 MCP를 활용하면 결과를 확인한 뒤 궁금해진 내용을 바로 이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최근 1개월 기준으로 다시 봐줘”, “연령대별 사용자도 확인해줘”처럼 필요한 내용을 추가로 확인하는 식입니다. 경쟁 앱과의 이용자 중복이 궁금하다면 교차 사용률까지 이어서 볼 수도 있고요.
이렇게 데이터를 확인하다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앞서 본 데이터와 비교하면서 타겟이나 경쟁 구도를 더 구체적으로 좁혀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나의 결과에서 다음 질문을 만들고, 그 답을 바탕으로 다시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하는 흐름으로 MCP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조회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분석의 방향을 계속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기존에는 모바일인덱스에서 프로젝트를 만들어두고, 그 안에 분석할 앱을 미리 등록해두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확인했는데요,
MCP를 활용하면서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앱을 미리 등록하지 않아도, 질문할 때 필요한 앱을 직접 지정해 바로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양한 광고주의 시장과 경쟁사를 분석해야 하는 대행사 입장에서는, 광고주마다 필요한 앱을 바로 지정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했습니다.

반복되는 업무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특히 정기 보고처럼 여러 앱의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업무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 20개 앱의 사용자 수, 활성 기기 수, 신규 설치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앱별로 데이터를 확인한 뒤 엑셀로 취합했다면, 지금은 필요한 앱과 지표를 한 번에 요청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럼 업무 시간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나요?
네. 여러 경쟁 앱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기준으로 보면, 기존에는 약 30분 정도 걸리던 업무가 MCP 활용 후에는 약 5분 정도로 줄었습니다.
반복적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크게 줄면서,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하는 데 드는 리소스를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MCP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을까요?
처음부터 정형화된 명령어나 사용법을 익히려고 하기보다는, 평소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그대로 질문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이나 경쟁사를 자주 확인하는 업무라면, 하나의 데이터를 확인한 뒤 추가로 궁금한 내용을 이어서 확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MCP를 활용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해진 방식대로 데이터를 조회하기보다, 확인한 결과에 따라 다음 질문을 이어가면서 분석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광고 업무에서는 광고주마다 시장과 경쟁 구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분석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장이나 경쟁사 데이터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면 MCP를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의 데이터를 확인한 뒤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다음 질문으로 이어갈 수 있어서,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분석을 확장해갈 수 있습니다.
결국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전략으로 연결할지 고민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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